(경인매일=김지원기자) 12월 8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된‘1박 2일 시즌4’는 오늘 KBS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포털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박 2일’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 예능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예능프로그램. 시즌3 이후 새 시즌을 고대하던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존 방송 시간 그대로 곁을 찾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연출로 특유의 감각을 인정받은 방글이 PD가 메인 연출을 잡고 기존 멤버인 김종민 외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새롭게 출연했다.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온몸으로 마주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반응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예능 생초짜 김선호는 “전... 신문지라도 있어야 잘 수 있다. 하다못해 종이 상자라도”라며 소심한 바람을 밝혔고, 문세윤은 “행복의 나라를 자주 가는데”라며 잦은 화장실 이용을 걱정하는 등 시작부터 짠한 느낌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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