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 지파운데이션과 질경이가 최근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티슈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5,000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질경이에서 기부한 티슈는 전국에 있는 500여 명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질경이는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여성을 위한 기부 및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에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청결제를 전달한 바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요즘과 같이 청결과 위생 관리가 예민한 시기에 여성청소년들에게 질경이 페미닌 티슈를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기부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질경이는 모든 여성들이 당당한 아름다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경이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국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성청결티슈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통상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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