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 기자)국민안심병원은 일반환자와 호흡기 질환환자의 진료구역을 구분해서, 일반 환자들의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병원이다.
3월 5일 기준 시행 가능한 기관은 261개로, 호흡기 환자의 경우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모든 진료과정을 다른 일반환자와 분리함은 물론, 선별진료소와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할 수 있는 병원이다.
특히,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의 감염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환자와 의료인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병원으로서, 동두천시와 가까운 경기 북부지역 인근 시행기관은 의정부에 4개소(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백병원, 성베드로병원), 고양시에 6개소(명지병원, 자인메디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가 시행중에 있으나, 시행기관은 추가적으로 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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