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시장 현장안전컨설팅으로 업무 시작
(인천=임영화기자)정기수 제19대 인천남동소방서장은 1일 취임 첫날 화재취약대상 현장안전컨설팅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기수 서장은 1989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소방행정·예방·대응·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장, 구조팀장, 소방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서장은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을 두루 살피고 소방활동 여건을 확인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정기수 인천남동소방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천시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업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취임기간 중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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