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단장 허선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 물품은 컵라면, 박카스, 초코파이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에서 방역, 거리두기 캠페인, 열감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허선애 단장은“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간식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종식돼 지역 주민이 건강한 웃음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3월 31일 방역물품(방진마스크, 멸균장갑, 보호복, 분무기)을 후원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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