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HYO(Hamony of young & Old)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지난 19일 인천 동구사랑어린이집에서 영유아부모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부모교육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정 형성과 부모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동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주제는 동구 관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교육주제와 상담을 통해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녀 양육컨설팅, 감정코칭, 부모힐링교육, 성교육, 자녀 놀이방법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유아부모교육 1회기를 이배영센터장의 ‘부모힐링 교육’으로 동구사랑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이배영센터장은 양육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로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참석자들은 “스스로를 위로받는 시간이었고, 즐거운 강의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모를 위한 힐링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영유아부모교육’ 진행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접목하여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일정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인위생에 신경썼다.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센터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일정이 늦춰졌지만 다양한 부모교육 제공으로 올바른 양육태도와 부모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12월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모든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