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사회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21명을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 중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적립기간은 3년으로, 신청자는 이 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이 30만원씩 추가로 적립되어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청년저축계좌 지원금의 50% 이상을 주택구입, 본인·자녀의 기술훈련 및 고등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지급요건은 매월 10만원 저축, 자립역량강화교육 연 1회(총 3회) 이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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