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유형수기자)엄태준 이천시장이 중리동 라온팰리스와 증포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을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후에 중리동 라온팰리스와 증포동 파라곤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아파트 옥상 운동시설 설치 ▶아파트 앞 흡연 부스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파트 외벽 몰딩 제거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특히 동양파라곤 아파트는 증신로 291번길(동양파라곤 후문~수림1차아파트)인도개선과 가로수 정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어느 한곳도 소홀한 곳이 없도록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여건이 지금보다 편리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내 야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듈아오는 목요일에는 장호원 동양아파트와 기산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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