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CJ올리브영이 미혼모를 위한 화장품 1만 3천여 개가 담긴 ‘기프트 박스’ 1,000세트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후원한 화장품 ‘기프트 박스’ 1,000세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그동안 화장품 구입이 어려웠던 미혼모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프트 박스에는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톡 대표 제품인 ‘썬더볼 틴트’를 비롯해 블러셔, 컨실러, 쿠션 등 단계별 메이크업이 가능한 화장품이 담겨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미혼모들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혼모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미혼모들에게 필요한 화장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프트 박스를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CJ올리브영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에 따라 미혼모, 여성청소년 등 여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