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동그룹(대표 유동관)이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인천=임영화기자)(주)강동그룹이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5,000개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강동그룹에서 기부한 손소독제는 최근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동그룹 유동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심적, 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상황 속에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사회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물품 기부로 함께 해 주신 강동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및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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