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는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수준 높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 된‘2020년 한중문화관 및 화교역사관 전시공모전’당선작을 전시한다.
당선작은 총 5건으로, 10월부터 ‘Clara Oh현주 solo exhibition-명랑한 동거’, ‘2020 인천 개항장 국제사진영상 페스티벌(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알리다), 인천 역사기행 미술전’(한중문화관) 이 차례로 전시된다.
11월에는 한·중 문화, 전통의 길에서 만나다, 母+女=36.5℃’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전시 일정 및 장소는 ‘한중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이번 작품들은 한중문화관 및 화교역사관 뿐 아니라, 인천 시 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수준 높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시를 통해, 인천 중구 문화 예술의 수준이 한층 격상된 것 같아 기쁘고, 차년도에는 더욱 수준 높은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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