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10월 30일 LH의 후원으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LH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 사무국 직원 및 하남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280여 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28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동분 회장은 “김장 김치를 받고 감사해하는 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