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EM 활용 수질보전 활동 나서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EM 활용 수질보전 활동 나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1.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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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하천 가꾸기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소나무봉사단원들과 함께 서구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소나무봉사단원들과 함께 서구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M 흙공은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 집합체로서 EM 활성액과 발효촉진제, 질 좋은 황토를 반죽하여 발효시킨 것이다.

잘 발효된 EM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오는 13일(참봉사단)과 22일(가현산산지기)에도 봉사단체원들과 함께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1,000여 개의 EM 흙공은 발효 과정을 거친 후 지역 내 하천에 투척될 예정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흙공 만들어 던지기 활동뿐만 아니라 클린시티 조성 환경정화활동, 1산 1거리 봉사단 운영, 클린-업(버스 승강장 정화활동)활동 등을 계속 운영하며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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