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대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대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0.11.12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비 안전교육, 소품 제작 실습 등 오프라인 교육 시행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스페이스)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임시폐쇄에서 제한적 운영으로 변경되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장비 활용 및 안전교육’은 드림상상창작센터 내 시설이나 장비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이수 교육으로 이용수칙, 주의사항 및 장비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이다.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11월 월간 교육 프로그램인 ‘소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교육’은 실루엣 카메오 4, 레이저커팅기, 기타 수공구를 활용해 직접 소품을 제작해보는 메이커 과정이다.

3회차 커리큘럼으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진행된다. 11월 둘째 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소품 제작 메이커 교육’, 셋째 주는 ‘레이저커팅기 활용 제작 실습’, 넷째 주에는 ‘수공구 활용 가죽 소품 제작’ 시간을 갖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5명 내외로 모집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드림상상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며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연계 서비스도 모색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