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안전교육, 소품 제작 실습 등 오프라인 교육 시행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스페이스)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임시폐쇄에서 제한적 운영으로 변경되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장비 활용 및 안전교육’은 드림상상창작센터 내 시설이나 장비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이수 교육으로 이용수칙, 주의사항 및 장비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이다.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11월 월간 교육 프로그램인 ‘소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교육’은 실루엣 카메오 4, 레이저커팅기, 기타 수공구를 활용해 직접 소품을 제작해보는 메이커 과정이다.
3회차 커리큘럼으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진행된다. 11월 둘째 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소품 제작 메이커 교육’, 셋째 주는 ‘레이저커팅기 활용 제작 실습’, 넷째 주에는 ‘수공구 활용 가죽 소품 제작’ 시간을 갖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5명 내외로 모집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드림상상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며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연계 서비스도 모색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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