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온라인 연말총회 개최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 12월 22일 온라인으로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말총회에서는 2020년 생활개선회 활동내역을 되돌아보고, 지출결산, 임원개선을 진행했다. 신규 회장으로는 유춘희 강천면 생활개선회원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직에 장향자, 사무국장직에 채외숙, 감사직에 김대숙, 박정례 회원이 선출됐다. 우수생활개선회에는 능서면, 흥천면 등 2개회가 선정됐다.
이어서 진행한 과제교육 시간에는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노루궁뎅이버섯 키트재배법 및 효능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us를 활용한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란우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장은 "온라인으로나마 회원들을 만나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마스크 제작, 공적마스크 기부, 여성용품 제작 등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한 봉사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또한 우수생활개선회인 능서면은 고품질 여주쌀의 생산과 홍보에, 흥천면은 지역특산물인 버찌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도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힘쓰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