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업자 수강 필수
(성남=유형수기자) 성남시가 기존 및 신규 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공중위생교육과 식품위생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받아달라고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식품 관련 기존 영업주 및 공중 관련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유선 통화 및 SMS 문자,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온라인 교육 이수를 당부하고 있다.
대상 사업주는 내달 31일까지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법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 관리 등 필수 과목 3개를 시청한 뒤 시험을 보면 수강 완료된다.
온라인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휴게음식점=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건강기능식품판매업=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즉석판매제조가공업=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숙박업=대한숙박업 중앙회,▶목욕장업=한국목욕업중앙회, ▶이용업=한국 이용사회중앙회, ▶세탁업=한국 세탁업중앙회, ▶건물위생관리업=한국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등에서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온라인 위생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위생교육 미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달라”며 “폐업 업소는 성남시 각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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