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구 관내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채용 및 지원하여 순회 방문하면서 장서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돕는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관내 상호대차 미참여 도서관인 ‘노동자의 작은도서관 사람’, ‘하하 작은도서관’, ‘함께하는사랑밭 그림책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남 관장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 내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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