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지난 4일,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주)앙블랑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핸드워시 30세트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앙블랑은 미혼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마켓’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을 육아에 필요한 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핸드워시로 키트를 구성해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앙블랑과 고객분들의 뜻에 따라 육아용품 키트 30세트를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홀로 생계와 육아를 감당하고 있는 미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앙블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한해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밝고 건강한 새해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미혼 한부모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객분들과 앙블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생계와 육아를 홀로 감당하는 미혼 한부모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주)앙블랑은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정성을 인증받은 제품만 판매하여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 마켓’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단 ‘119 사랑나눔 프로젝트’,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