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뽀로로파크(대표 최진식, 최종일)가 최근 미혼모 가정에 장난감 지원을 위한 ‘착한 장난감 가게 착한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뽀로로파크의 뽀로로와 지파운데이션 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뽀로로파크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뽀로로파크와 타요키즈카페에서 고객이 1개의 장난감을 구매하면 1개의 장난감이 기부되는 ‘착한 장난감 가게 착한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강은우 아동 등 120여 명의 고객 참여로 150개의 장난감이 조성됐다.
지파운데이션은 뽀로로파크에서 기부한 장난감을 저소득 미혼모 가정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잇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뽀로로파크 최진식 사장은 “미혼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착한 장난감 가게 착한기부’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기부해 주신 뽀로로파크와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미혼모 등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뽀로로파크와 타요키즈카페는 어린이 캐릭터 선호도 1위인 뽀로로와 타요를 테마로 구성한 놀이공간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 수익금 기부, 놀이공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