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5통 치매 안심마을에 거주중인 만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치매예방 기억꾸러미를 비대면 제공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소요5통에 거주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억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 및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일생상활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노년층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고, 1차로 치매예방 기억꾸러미를 24명에게 제공했다.
기억꾸러미는 총 2회에 걸쳐 제공되며, 꾸러미 사용에 대한 교육은 유선전화를 통해 유선으로 학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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