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여성가족재단과 노인인력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니어방역단 외 2개 사업단 참여자들이 여성가족재단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니어방역단은 교육실 소독을, 장애인주정차질서계도사업은 장애인주정차 구역 계도 활동, 불법촬영실버지킴이단은 본관 및 별관의 화장실, 수영장 탈의실 등에 설치된 몰래카메라 탐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노인인력의 사회참여 확대 등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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