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상황에 맞춘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새기자” 운영
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상황에 맞춘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새기자” 운영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5.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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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주 주1회, 새록새록 기억이 자라나는 『새기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주 주1회, 새록새록 기억이 자라나는 『새기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주 주1회, 새록새록 기억이 자라나는 『새기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감 증가와 활동량 저하가 우려되어 일상 속 치매예방 활동이 필요하지만 집합교육 어려움에 따라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됐다.

줌의 가장 큰 장점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통해 서로 묻고 답하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미술치료, 공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자가 실천 체크리스트 ‘나만의 캘린더’를 활용하여 치매예방 운동, 음식, 기사읽기 등 올바른 치매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보건사업과장은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치매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켜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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