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4일, 건강증진과 청결 관리를 위해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를 위한 ‘수동식 비데’를 직접 설치했다.
방문 시에는 어르신의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 주거실태 등을 모니터링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월곶동은 주민 수 대비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고령화시대에 맞춘 특화사업을 지속 개발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