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애로사항 청취 및 방역물품 전달을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방문
양주시 회천2동, 애로사항 청취 및 방역물품 전달을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방문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1.05.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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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경제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경제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경제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회천2동에는 율하모니, 세움, 카페그립지, 양주돌봄센터까지 4개의 사회적기업과 해피트리공동체협동조합, 양주협동조합,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 양주도우누리, 핸즈앤핸즈까지 5개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홍미영 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기업들의 구체적인 운영 상황과 고충 등을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마스크와 소독미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홍미영 동장은 “공생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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