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마을공동체(백석읍 소재 느티나무 사회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협업활동을 6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마을 가꾸기 환경활동으로 사업을 계획하였다.
다육 원예활동, 쿠키 만들기, 원두드립백, 천연비누, 거리 화분 조성 등 총 9회차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소양을 높이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문제 등 공동체의식을 높이고자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에는 쿠키(상투과자) 만들기를 시작하여 완성된 쿠기 30봉지를 1차로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앞으로 5회차까지 총 150여개를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쿠기 만들기 나눔의 실천’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이재호이사장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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