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동체간 만남의 장 ‘2021 제1차 어울림 네트워킹’ 개최
김포시, 공동체간 만남의 장 ‘2021 제1차 어울림 네트워킹’ 개최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6.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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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원탁모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찾기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활동공유 및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1 제1차 어울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활동공유 및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1 제1차 어울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활동공유 및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1 제1차 어울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4개 공동체 대표자 및 구성원,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참여자간 소개 및 유대감형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김포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을 통해 배출된 퍼실리테이터 7명이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작은 원탁모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찾기”를 주제로 작은 원탁회의가 이어졌으며, ‘공동체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와 바람’과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란 내용을 가지고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들을 이야기하며 공동체 스스로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조성하는데 여기 계신 분들의 마을활동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어울림 네트워킹 1차를 통하여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9월 제2차 어울림 네트워킹을 개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김포시 마을활동가협의회(가칭)’ 출범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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