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 농협은행 공모사업 ”희망채움“ 사업에 선정되어, [고립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 ”함께하는 친구, With Mate“]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맘’s 터치‘>,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뉴라이프 공작소 쎄-쎄-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면서 고립상황을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의 효과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세대까지 확대하여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위드메이트는 8월부터 2인 1조로 활동하여 월 2회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및 정서지원을 하며, 8월 9일(월) 오리엔테이션과 8월 10일(화), 11일(수), 13일(금)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한다. 단,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적용 연장 여부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의식을 확산하여 고립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감을 완화하겠다“고 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고 밝혔다.
지역 내 경력단절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위드메이트’ 모집은 8월 4일(수)까지 진행되며 모집에 관한 사항은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역돌봄팀 박주영 사회복지사로 문의하거나 기관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