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공공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조치 운영중단에 적극 동참
- 배드민턴장, 파크골프장 등 자체 휴관(운영중단)
- 배드민턴장, 파크골프장 등 자체 휴관(운영중단)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 종목별 체육단체에서 방역강화 조치에 적극 동참하여 일부 시설은 자체 휴관을 결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 8일까지 배드민턴구장을 자체 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탁구협회 역시 시 민방위대피소인 지하건물에 위치에 감염위험이 높아 시의 운영중단 결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7일 시체육회에서 임원진과 회의를 열고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잠정 운영중단에 들어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각 종목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에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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