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소래권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시흥에코센터, 소래권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1.08.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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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21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21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하상선기자)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21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는 소래권 마을공동체(댓골마을학교), 인근 학교와 자원순환 교육 및 분리배출 실천 사업을 통해 소래권 원도심의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단위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래권 마을 공동체 주민들은 ▲기후 시민을 위한 탈라노아 대화 ▲도시마을 속 자원 찾기 ▲성남 re100 분리배출 현장 견학 ▲제로웨이스트 알맹상점 견학 및 해설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례나눔과 기획 등 총 7차시로 구성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기관, 마을공동체, 학교가 결합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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