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공무원 회계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비대면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사단법인 굿피플’강대성 상임이사가‘사회적경제의 이해 그리고 공공구매’란 주제로 사회적경제란 무엇이며 공공구매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의정부시 마을·사회경제 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를 통해 보다 쉽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는 법을 안내했다.
1차 교육 시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제품의 직접홍보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반기에 할 예정이고, 센터에서 제작한 우선구매용 바인더와 센터 홈페이지‘우선구매 바로가기’홈페이지를 통해 우선구매를 위한 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구매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우선구매처를 찾을 공무원이나 일반기업 등은 센터에서 상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바쁜 업무중에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을 알고 공공구매에 대해 이해하면 우선구매율은 자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이 교육을 통해 제공된 관내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통해 우리 시 기업 제품을 우선구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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