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지원 정보 통합적으로 제공
(수원=김준영기자)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가 오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 2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내 주거복지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년은 전화 문의 후 상담할 수 있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수원청년 홈즈매니저를 운영한다"며 "집을 구하고,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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