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PVCS(대표 백종민)와 92개 기업이 함께 콜라보 기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기부는 PVCS에서 주최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92개 기업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파운데이션에 기업의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된 물품은 위생용품, 아동의류, 화장품, 장난감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는 아동청소년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92개 기업에서 다양하고 좋은 물품들을 기부해 주셨다”라며, “캠페인을 열어주신 PVCS(더춈미)와 마음을 모아주신 92개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물품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VCS 백종민(춈미) 대표는 55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등 계속해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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