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조태인기자) 남양주도시공사가 2021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하여 지난 7월 한 달간 ‘2021년 청렴실천 다짐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사내 캠페인으로서, 청렴과 관련한 표어, 영상 등을 제작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챌린지에는 공사 22개 전 부서가 참여해 총 60건의 표어 등과 아이디어 영상 및 이미지 22건이 공유되었으며, 그 중 자체 예비심사와 외부 본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한다.
▲ 1등(최우수상) “양심의 씨앗을 뿌리면, 청렴의 꽃이 피어나요” ▲ 2등(우수상) “부탁이 부담이 될 수 있고, 관례가 판례가 될 수 있고 베품(풂)이 금품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한 사소한 ”관례“가 우리도 모르게 ”부정“으로 물들 수 있습니다.” ▲ 3등(아이디어상) “청렴으로 가는길”(도미노게임 영상 제작)
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이번 우수 챌린지로 선정된 부서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포상으로 수여하였으며, “앞으로 약 한 달간 내부 그룹웨어 등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정된 문구가 직원들이 접하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2021년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사장 취임 1주년 청렴서한문’ 등으로 밝힌바 있는 하모니(Harmony) 경영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청렴’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챌린지와 같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로 여전히 잔존하는 청탁 및 부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직원 각자가 청렴 실천의지를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