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평택시는 매년 치매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억나무-희망메세지 캠페인 ▲온라인 희망댓글 챌린지 등으로 진행되며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기억나무-희망메세지 캠페인’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우리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제공, 치매인식개선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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