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토), 10/30(토) ‘마음책방 서가는’ 대표 성미진‘문학으로 치유하기’강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 6월 12일(토)부터 11월 7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수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아는 만큼 보이는 심리의 모든 것-4인 4색 심리이야기’를 주제로 8회의 강연과 2회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된다.
6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임나현 뮤직테라피스트의 ‘음악으로 치유하기’, 9월은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학 박사 권일용 교수의‘범죄유형과 심리적 특성’강연이 진행되었고, 오는 10월엔 10/16(토), 10/30(토) 2회에 걸쳐 마음책방 서가는 대표 성미진이‘문학으로 치유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내 마음을 만지다」, 「표현적 글쓰기」등 을 주제도서로 ‘문학은 어떻게 내 마음을 치유할까’, ‘나의 글이 나를 치유한다’에 대해 살펴본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수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이 이 시간을 통해 아픈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를참조하거나 수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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