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 ~ 26일 2주간 퀴즈, N행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 이벤트 참가자 대상 추첨 통해 커피상품권, 보습제 등 선물 제공
- 알레르기 질환 인식개선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홍보효과 기대
[경인매일=유형수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의 온라인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0월 12일(화)부터 오는 10월 26일(화)까지 2주간으로, 해당 기간 중 행사 전용 구글폼에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마련된 이벤트는 퀴즈, N행시 짓기, 알레르기하면 떠오는 생각적기, 알레르기 경험담 나누기 등이다.
먼저 퀴즈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N행시 짓기, 알레르기 생각적기, 알레르기 경험담 나누기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답변자 100명을 선정, 보습제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9일(금)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공지된다.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10년간 센터를 활발히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기도, 질병청, 교육청, 학협회, 병원, 보건소, 학교 등 무수히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뜻으로 합심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함을 표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내용이 폭넓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이 센터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교육, 상담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기관이다.
지난 2011년 10월 문을 연 이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 위험요인 모니터링,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알레르기에 질환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