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2022 한 뼘 다이어리’ 펀딩을 22일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한다.
‘2022 한 뼘 다이어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슬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다이어리 속에는 ‘우주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 ‘공룡과 함께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아이들’ 등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22 한 뼘 다이어리’ 펀딩 수익금을 전국 80여 개의 보육원에 교육비, 특식비, 의료비, 피복비 등으로 사용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올해 진행되는 ‘2022 한 뼘 다이어리 펀딩’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펀딩 리워드인 다이어리는 분홍색과 하늘색 두 종이며, 단품이 아닌 세트로 펀딩을 신청하면 탁상 캘린더와 휴대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캘린더를 함께 제공한다.
펀딩은 10월 22일부터 2022년 1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www.gfo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