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등산, 근력·지구력·심폐력 강화 탁월
가을 등산, 근력·지구력·심폐력 강화 탁월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10.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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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준비운동 해야 효과적
가을 등산이 탁월한 운동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365비만클리닉에 따르면 등산은 불규칙한 걸음걸이를 통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력이나 지구력, 심폐력 등을 강화시켜준다고 밝혔다. 등산은 체중당 한 시간운동시 7.26(kcal/hr)를 소비한다. 즉 60kg의 사람이 한시간당 등산을 통해 소비하는 에너지는 435.6kcal가 된다.이는 탁구(4.18 kcal/hr)나 에어로빅(4.5 kcal/hr), 배구(4.84 kcal/hr), 골프(5.06 kcal/hr), 스키(5.72 kcal/hr), 보다 더 높은 소모량이다.즉 60kg의 사람이 한시간 운동했을 때 탁구는 250 kcal/hr, 배구는 290 kcal/hr, 골프 304 kcal/hr, 스키 345 kcal/hr, 356 kcal/hr, 테니스는 383 kcal/hr에 비해 등산의 에너지 소모량은 훨씬 높다.365mc비만클리닉의 채규희 원장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시에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등산 전후는 물론 도중에도 틈틈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과일이나 야채 등으로 당분이나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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