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16)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 안양1동 주민자치회와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식에는 봉필규 안양1동 주민자치회장, 장기용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장, 안양1동장, 대소원면장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자매결연 답방 행사, 지역 주요행사 상호 참여, 벤치마킹 및 워크숍, 주민 체험형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펼쳐나가게 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우호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결연은 안양1동이 최근 마을신문 발간, 지역사회복지 사업 등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서 기반을 다지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을 만하다.
신동훈 안양1동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해 우호협력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봉필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도농 상생 교류로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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