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도너츠윤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정성껏 만든 쫀득하고 달콤한 도너츠 50세트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너츠윤은 2020년 4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매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도너츠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너츠윤 윤선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달콤한 도너츠로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특히 취약계층을 돌아보고자 하는 윤선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이웃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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