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삼산동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평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차 접종을 완료한 각 사업단별 조장과 수상자(우수참여자)등이 참석했으며,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사업평가회는 식전행사, 우수참여자 표창, 활동 영상보고, 사업보고, 참여자 수기발표, 2022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제로웨이스트, 시니어건강지도사 등 36개 사업을 진행해 총 3천77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고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에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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