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3기’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 뼘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하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총 7명(라은아, 문정민, 은수지, 이정민, 정하늘, 조원진, 진다현)의 서포터즈 단원을 선발했다.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서 이루어진 발대식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금번 발대식은 선발된 7명의 단원들과 지난 한 뼘 서포터즈 2기를 수료한 2명의 멘토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자기소개, 서포터즈 활동 소개, 임명장 수여식, 활동 기획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 한 뼘 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부터 저소득 여성청소년 및 취약계층 여성 월경용품 지원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한 뼘 서포터즈 3기는 1월부터 약 8개월동안 △모금함 작성 및 홍보 △펀딩 프로젝트 △SNS 활동 등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월경용품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 예정인 지파운데이션 기부런 캠페인(RUN for the MOON)에도 서포터즈로서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 뼘 3기 서포터즈 담당자는 “한 뼘 3기 단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라며, “한 뼘 서포터즈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