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풀무원 식자재 유통 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가 레고랜드에서 유익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풀무원푸드버스는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의 레고랜드 시설 이용 지원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행사 상호 협력 진행 ▲상호 행사 홍보 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지원 확대 등을 이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은 레고랜드의 테마시설, 호텔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평일 레고랜드 방문 시 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고, 체험 활동 관련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Kids영업 상무는 “영유아 시장 No.1 브랜드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 등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춘천 중도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전 세계 10번째로 개장 예정인 글로벌 테마파크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두고 있다. 7개 테마 구역 내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비롯해 154개 객실을 갖춘 레고랜드 호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