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은 최근 인천문화재단의 2022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소래도서관은 2020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을 특화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이 목적이다.
소래역사관은 지난해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 ‘이아예술컴퍼니’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도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소래로 떠나는 예술 기차여행’을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소래역사를 바탕으로 한 연극/미술/무용/음악 등 예술적 가치를 놀이와 융합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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