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별보좌관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별보좌관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4.05 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경제 분야에서 쌓은 능력과 열정을 남동구에 쏟아 낼 것”

남동의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정치가 만든 문제
새 인물로 남동구에서부터 민주당 혁신의 바람을 만들어 내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생의 현장에서 검증받은 문병인이 당선자효과만 노린 상대당 후보들을 이기고, 남동의 미래를 열 것
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별보좌관이 4일 남동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제공=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별보좌관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별보좌관이 4일 남동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병인 전 특보는 회견문에서 “IT, 경제 분야에서 쌓은 능력과 열정으로 남동구의 미래 시대를 열기 위해 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라며 현장의 땀과 눈물을 아는 사람으로서 행복한 남동의 구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병인 전 특보는 “남동은 명실상부한 인천 제1의 도심로서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전략과 추진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문병인 전 특보는 “남동구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정치의 문제”라며 유능한 경제전문가, 추진력 있는 민생전문가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현장에서 검증받은 문병인이 지금 남동구에 필요함을 강조했다.

문병인 전 특보는 남동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은 민주당의 변화를 주문했고, 새 인물로 남동구에서부터 민주당 혁신의 바람을 만들어 내겠다며 사람을 바꿔야 남동이 바뀐다. 사람을 바꿔야 민주당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병인 전 특보는 20여 년간 대한민국 정치 한복판에서 경험과 능력을 축적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공보단 부대변인을 맡아 사력을 다했다. 이제 그 역량 전부를 남동구를 위해 쏟아보겠다며 남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로 “남동구에 IT심장을 심겠다”라며 남동공단 대전환을 비롯한 산업 생태계 혁신을 통해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과 남동산단을 남동구와 인천의 먹거리 보고로 만들고, 남동산단(일명 D밸리)에 첨단산업 학과 중심의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로 “인스타 남동구, 인천스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며 남동의 랜드마크 완성의 뜻을 밝혔다. 소래포구-습지생태공원-대공원 일대를 관광벨트로 엮어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gtx-b노선 인천시청역과 소래포구에 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트램 등)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병인 전 특보는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 시티를 만들겠다”며 안전•방범•교통을 통합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로봇,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길, 여성들이 안전한 퇴근길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셜&스마트 믹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병인 전 특보는 “새 인물로 함께 남동의 교체를 이루자”며 남동구 가장 낮은 곳, 어렵고 힘든 곳에서부터 시작하겠다.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헤아리고, 당면한 민생의 문제를 즉시 빠르게 해결해 가는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문병인 전 특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생의 현장에서 검증받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경제와 정책전문가로서 능력, 추진력, 추진과정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격까지 두루 갖춘 생활 정치형 리더로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며 새로운 남동을 준비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