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오는 13일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이 '초고령사회 인공지능 기반 제론테크 R&D 수요와 기반'을 주제로 한 「제론테크 in AI EXPO Korea」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박영란 부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AVPN 한국대표부 이종현 대표의 축사,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심우정 회장의 제론테크 R&D 전략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의 2022 고령친화산업 정부정책 및 주요사업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제 이후에는 에이지랩코리아 이동우 대표 등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함께 예정돼있다.
앞선 5일 실버산업전문가포럼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고령화 및 디지털전환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10월 24일~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3차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학술대회(ISG 2022)를 개최한다.
10월 세계대회를 앞두고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매달 제론테크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제론테크놀로지'란 주제로 국내외 동향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170여회의 포럼을 꾸준히 개최한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담론 속에서 실버산업 분야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고령친화 디지털 전환 어젠다를 제시해왔다. 3월 31일 CES 2022에서 본 시니어 라이프 디지털 전환 포럼에 이어 4월 28일에는 돌봄과 시니어 라이프 디지털 전환(DX) 방안을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