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작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예술과 만나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서간 주간 행사에서는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전시, 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예술을 주제로 한 책들을 홍보하는 ‘예술주제 사서추천 도서전시’와 유명인사의 추천도서를 전시한 ‘이달의 인물 : 제프 베조스’를 관람할 수 있고 감명깊게 읽은 책을 소개해주는 ‘나도 도서 도슨트’ 이용자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계양구민들에게 평소보다 더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주간행사 기간 중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이벤트 ‘두배로 DAY! 행복도 두배로!’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독서 진작을 위해 과년도 정기간행물을 나눠주는 ‘정기간행물 바자회’, 포춘쿠키 증정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행사, 강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행사 상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작전도서관 종합자료실(☎032-269-9740)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 내 11세~13세 청소년 15명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진행된다.(내용 삭제)
작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의 기쁨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