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학교폭력 사례 및 대처 방법 안내 등 예방활동
[인천=임영화기자]인천미추홀경찰서는 관내 5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해당 교육영상은 청소년 공동 정책 자문단 회의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경찰관과 청소년이 직접 영상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상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신종학교폭력(SNS계정 뺏기, 사이버 폭력)에 대한 발생 유형, 피해 사례, 대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영상을 통해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다.”, “영상 속 또래 청소년이 출연해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이종무 미추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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