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4월 15일까지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보일러 및 선풍기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과 비용절감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과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여부심사와 시공업체의 방문조사를 통해 지원여부가 최종결정된다.
단, ▲주거급여‘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2년이내 동 사업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면사무소나 옹진군청 경제교통과 에너지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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