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라현준)는 오는 11월까지 연수구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 중에 있다.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주제에 따라 심리적‧정서적지지‧사회성훈련‧진로정보제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교육, 정서조절, 대인관계향상,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학교/기관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소집단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하여 운영도 가능하다. 현재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필요한 연수구 학교/기관은 접수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1월부터 4월까지 동막초등학교 외 5개교(기관), 2,739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하였고 추가적 13개교에서도 지원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심리상담전문기관으로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을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전화 1388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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